E ENTERTAINMENT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청량한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엘라스트(라노·최인·승엽·백결·로민·원혁·예준·원준)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후속곡 'To. Lie(투. 라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엘라스트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드러냈다. 또한 화사한 색감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춘 드라마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선보인 엘라스트는 단체 컷을 통해 완전체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To. Lie'는 엘라스트가 지난 9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의 수록곡이다.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스, 808 드럼, 일렉트로닉 요소를 융합한 틴팝(Teen Pop) 장르의 곡으로, 풍성한 보컬 사운드가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며 청량하고 귀여운 엘라스트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엘라스트는 'Dark Dream'을 통해 전작 대비 초동 판매량 10배 이상을 달성했고, 타이틀곡 '악연'으로 첫 1000만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및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악연'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엘라스트는 'To. Lie'을 통해 귀여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엘라스트는 오는 17일 'To. Li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