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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에 한껏 몰입한 뮤지컬 '삼총사'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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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날짜 2022-09-06
  •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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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연습실 모습 공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9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삼총사'가 2차 티켓 오픈에 앞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24일 1차로 공개된 뮤지컬 '삼총사' 연습 현장 속 배우들은 배역에 몰입해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 무대장치가 들어오지 않은 연습실에서도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호흡으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달타냥’ 역의 정욱진, 최민우, 렌, 라키, 경윤, 민규는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쾌남 ‘달타냥’과 혼연일체가 되어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콘스탄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소년 같은 모습과 더불어 의리를 지키며 삼총사와 함께 적을 무찌르는 액션까지 선보이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인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아토스 역의 신성우, 이건명, 김형균은 진중하고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삼총사 리더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특히 밀라디와의 과거 장면에서는 연륜이 묻어나는 안정적인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삼총사의 멤버이자 아라미스 역의 김준현과 김신의, 김현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갔다. 삼총사의 또 다른 멤버인 포르토스 역의 김법래, 장대웅은 허풍이 버무려진 바다 사나이 특유의 호쾌함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밀라디 역의 백주연과 김아선은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복수를 위해 악역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기대하는 복합적인 밀라디의 감정선을 표현했다.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 리슐리외 역의 서범석과 강동우는 무겁고 힘있는 목소리로 속을 알 수 없는 모략가를 표현했다.

효은과 김수는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다정하고 따듯한 연기를 선보여 달타냥이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콘스탄스 역으로 변신했다. 리슐리외 근위대 대장 쥬사크 역의 고경만, 김상현, 엄준식은 언제든 삼총사와 맞설 준비가 되어있는 결연한 모습으로 위기감을 선사했다.

그 외에도 26명의 앙상블들은 실제 공연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현란한 안무와 액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 같이 파리의 낭만을 노래하거나 검을 맞대고 ‘우리는 하나’를 부르며 17세기 파리 전경을 표현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