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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개막...전 배역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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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날짜 2022-09-06
  •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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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신&구의 조화
9/16~11/6. 유니버설아트센터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가슴 뛰는 모험과 뜨거운 우정이 있는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9월 개막한다. 2018년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10주년 공연 이후 4년 만의 재공연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뮤지컬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2022 뮤지컬 <삼총사>는 ‘1976 할란카운티’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을 통해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신임을 받고 있는 유병은 연출이 참여해 더 새로워진 <삼총사>를 예고했다. 그 밖에도 국내 내로라하는 창작진들이 의기투합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비극이 주된 내용인 체코의 원작 뮤지컬과는 다르게 한국의 뮤지컬 <삼총사>는 화려한 무대와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강조해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펜싱 결투 장면은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장치와 현란한 아크로바틱 안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모든 것을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연기도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뮤지컬 <삼총사>는 연륜 있는 뮤지컬 배우들과 실력 있는 한류 아이돌을 함께 캐스팅 해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캐스팅 전략은 아이돌을 보러 왔다가 한국 뮤지컬 배우의 팬이 되었다는 일본 관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뮤지컬 <삼총사>를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 반열에 올려 놓았다.

삼총사의 리더이자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 이건명, 김형균, 삼총사의 멤버이자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을 갖춘 유쾌한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에는 김준현, 김신의, 김현수가 함께 한다. 삼총사의 멤버로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에는 초연부터 함께 하며 흥행을 이끌어온 주역이자 카리스마로 관중을 압도하는 김법래가 합류하며, 평안하고 안정적인 연기의 장대웅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삼총사의 맴버로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정의로운 쾌남인 ‘달타냥’ 역에는 뮤지컬 배우 정욱진과 최민우,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라키, DKZ 경윤, 민규가 발탁되었다.

이 외에도 초연부터 함께해온 백주연이 ‘말라디’ 역으로 합류하였으며, 김아선와 함께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미모의 여간첩을 연기한다. 서범석, 강동우는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 ‘리슐리외’ 역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가 되어 무대 위에 오른다.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콘스탄스’ 역에는 효은과 김수, 리슐리외 근위대의 대장 ‘쥬사크’ 역에는 고경만, 김상현, 엄준식이 이름을 올렸다.

앙상블을 비롯한 총 48명의 배우들이 2022년 다시 한번 우리를 17세기 파리의 낭만 속으로 초대한다. 모험과 정의, 낭만이 있는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8월 2일 2시에 오픈된다.